저번 아이디어에서 주봉기준 8300불 위로 올라와 추세선에 안착한다면 추가적인 홀딩을 주봉기준 저항 받고 빠진다면 분할매도를 고려한다고 했습니다. 4월7일날 아이디어 작성 이후로 주봉상 강한 저항을 확인할 수 없었고 계속 홀딩을 하였으며 마침내 어제 강한 양봉으로 비트코인이 추세선 안으로 회귀하였습니다.
따라서 저는 이전 아이디어에서 언급한 것처럼 추세선을 하락 이탈하지 않는다면 계속해서 홀딩 할 예정입니다. 다음주 주봉기준 8500불 이상으로만 안착해주고 추세선을 지켜준다면 저는 계속 긍정적으로 시장을 볼 것이고 그 마지막 목표값은 대략 14만불 부근이 될 것입니다.
오늘도 시간내서 저의 아이디어를 봐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이전 아이디어는 연관 아이디어에 올려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PS. 이번 추세선을 깨고 하락한 이후에 트레이딩을 가장 많이 했네요 메이저 알트들 위주로 펌핑오면 기다렸다 매도하고 아직 조용한 애들 바꿔타고 또 오르면 매도하고 여러번 반복하니 오히려 하락장 이전보다 알트 수량도 엄청 늘었고 원금도 다 회복하고 20% 익절이네요 원래 트레이딩 자주 하는게 체질은 아니라 다시 원래 계획대로 추세선 안착하면 지갑에 넣어두고 일상생활 해야겠습니다.
@zcv9253, 제가 보고 있는 그림입니다 현재의 추세선을 지킨다면 개인적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thing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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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cv9253, 해당 차트를 잘 보았는데요. 2020년 3.12일에 550만원(4500달러)를 찍은걸 보면.. 위 그래프에 대한 신빙성(?)에 다소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결국 위 그래프대로 우상향하면 좋겠지만.. 2021년까지 아래로 흔들수 있는 구간이 있는 것 같아서요. 어떻게 보시는지요?
zcv9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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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glab, 저도 비트코인 차트가 그려진 시점부터 계속 저 로그추세선을 하락이탈 하지않고 지금까지 정확한 지지와 저항을 받는 모습을 보고 저 추세선에 대한 신뢰도가 높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하락을 통해 추세선이 붕괴된 시점부터 독자님과 같은 의구심이 들었고 비트코인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만 들었습니다 그래서 잠시 트레이딩을 쉬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1. 만약 이번에 강한 하락으로 추세선을 붕괴한 후
추세선 하단에 강한 저항을 받고 빠지는 경우
2. 추세선 하단의 저항을 뚫어내고 다시 안착하고
우상향 해가는 경우
저는 1번일 경우 저 추세선의 신뢰도가 없다고 판단
그 후 새로운 방향성이 나올때까지 기다렸을 겁니다
지금 상황처럼 2번인 경우라면 이번에 나온 하락은 코로나발 유동성 경색으로 인한 일시적 하락이라 판단
따라서 이전 계획대로 트레이딩 지속예정 다만 한번 더 하락이탈 후 마감한다면 신뢰도가 없다고 판단
이 추세선이 2015년 마운트 곡스 사건때도 한번 이탈했다가 바로 반등이 나왔습니다 물론 그때는 크립토판이 지금처럼 크지도 않았고 크립토 생태계 내에서만 있었던 사건이라 추세선을 크게 이탈하지 않았지만 이번 하락은 전세계가 안전자산 확보를 위한 패닉셀이였고 다른 자산들 또한 그랬기에... (주식,금등)
따라서 한번 더 이탈하지 않는다면 저 추세선의 신뢰도는 아직까지 믿을만 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