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패턴분석 및 하드포크된 파생코인과의 연관성

12월1일부터 시작된 비트코인의 상승세는 12월 20일 2만달러에 도달 후 현재 조정장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장의 차트를 살펴보면 과거 2017년 5월27일부터 7월17일까지 진행된 차트의 모습과 매우 흡사합니다.

이 둘은 저점은 높이고 고점도 낮추는 트라이앵글 패턴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트라이앵글 패턴과 함께 이동평균20일선과 50일선에 따라 반등과 하락이 진행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번 비트코인의 움직임을 분석하면서 주의있게 생각하는 변수는 3가지 입니다.
1. 비트코인에서 하드포킹된 파생코인들의 사토시차트
2. CME의 1월만기 선물로 인한 가격 하락가능성
3. 최근 국내시장의 규제와 관련된 시장의 냉각정도

먼저 2017년도부터 각종 알트코인들의 시총이 성장함에 따라 비트코인의 도미넌스가 30%대로 떨어지는 일이 주기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이에 따라 비트코인의 굴레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제가 볼때 비트코인의 도미넌스의 하락은 비트코인의 하드포킹으로 인한 시총 쪼개짐현상과 암호화폐 시장이 폭발함에 따라 자연스레 퍼센테이지만 줄어들었을뿐이지

기축통화로써 가지고있는 비트코인의 '지배력'만큼은 여전히 건재하다고 생각합니다.

비트코인에서 하드포킹된 코인들을 모두 합치면 비트코인의 도미넌스는 40%초반대가 됩니다.

고로 암호화폐 시장을 분석함에 있어서 모든 알트코인들은 USD. KRW차트가 아닌 btc마켓 차트로 가늠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중에서도 비트코인에서 직접적으로 하드포크된 대표적인 3가지 코인의 차트를 보며 비트코인 가격과의 연관성을 찾아보았습니다.

비트코인캐시, 비트코인골드, 비트코인다이아몬드

이러한 하드포킹류의 코인들은 주기적으로 이상하리만큼 펌핑과 덤핑이 되는 코인들이라 생각이 들었고, 이와 관련해서 해당코인들의 펌핑 덤핑과 그 당시의 비트코인의 가격 변화에 주목하여 찾아보았습니다.





-비트코인캐시(BCH/BTC)

2017년 8월경 상장되었던 비트코인캐시는 상장첫날 btc마켓가격기준 개당 0.25btc라는 당시 엄청난 고점에 상장되어 차트상 바늘만 만들고 내려옵니다.

이후 15일동안 하락 쭉 하락을 하게되는데요.
0.07btc정도의 가격에 도달한 후 갑자기 폭등을 시작하여 8월19일 오후5시 전고점의 가격에 도달을 합니다.
그리고 이후 쭉 하락을 하게됩니다. (~10월24일까지 약 두달입니다)

그리고 당시의 비트코인 차트를 보게되면 8월19일 오후5시를 비캐가 펌핑되고 버려진 시점 이후. 잠잠하던 비트코인의 가격이 8% 가량 상승합니다.



-비트코인골드(BTG/BTC)

비트코인 골드의 경우도 비캐의 차트와 마찬가지로 기간은 짧았지만 초기 상장된가격에서 8일동안 하락을 한후. 11월11일전고점을 뚫었고, 그 이후 현재 하락이 진행중입니다.
이때의 비트코인 차트또한 빗골이 펌핑되고 버려진 시점 이후를 기점으로 상승하였습니다.



-비트코인 다이아몬드(BCD/BTC)
kr.tradingview.com/chart/zafuAR3W/

비트코인 다이아몬드의 경우도 11월24일 상장되어, 0.018btc라는 가격을 찍고 가격이 흐르기 시작합니다.
바이낸스차트를 기준으로 약 두달이 지난 오늘. 10배이상의 가격이 폭등하여 두달전의 고점 0.018을 돌파, 0.023을 찍은후 현재 가격이 흐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에서 하드포킹된 코인들의 전고점을 향해 엄청난 펌핑을 받게된 이후
이 코인들은 처참히 버려집니다.
그리고 그 시점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의 가격은 상승을 하게 됩니다.

비트코인이 수렴을 끝난지점에서 이러한 3대 코인들의 펌핑이 발생하였다면, 비트코인의 우주 대폭발을 생각해보겠으나
아직 수렴을 향해 가고있다는 점을 고려해볼때 트라이앵글 패턴의 윗선 16000달러정도가 단기 고점이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CME 1월 선물시장의 만기일이 다가오고 있는 점을 보면 1월말까지 아래로 쏘면서 한국 거래소의 프리미엄을 0% 만드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Chart Patterns

Declinazione di responsabilit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