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가격은 12일(현지 시각) 새벽 2만6000달러를 잠시 넘어섰으나 이내 2만5000달러대로 다시 돌아갔다.
비트코인은 최근 24시간 동안 1% 하락한 2만5850달러에 거래됐다. 지난주 무너진 2만6000달러선이 저항선으로 유지됐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주요 거래소 제소와 함께 연방준비제도(Fed)의 인플레이션 억제책에 대한 지속적인 불안감이 크게 작용한 탓으로 풀이된다. 투자자들은 13~14일 잇달아 발표되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연준의 금리 결정에 주목하고 있다.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수석 분석가는 “규제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고 일부 투자자가 핵심 거래소마저 떠나면서 업계 전체가 큰 혼란에 빠졌다”며 “주류의 크립토 수용은 디파이에서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다수의 노련한 암호화폐 트레이더는 점점 더 많은 거래량을 디파이로 옮기고 있지만, 이는 장기적인 성장과 신규 투자자 유치에 그리 좋은 소식은 아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CPI 발표 및 연준의 결정을 앞두고 비트코인은 2만5400달러 영역에서 주요 지지선을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Le informazioni ed i contenuti pubblicati non costituiscono in alcun modo una sollecitazione ad investire o ad operare nei mercati finanziari. Non sono inoltre fornite o supportate da TradingView. Maggiori dettagli nelle Condizioni d'uso.
Le informazioni ed i contenuti pubblicati non costituiscono in alcun modo una sollecitazione ad investire o ad operare nei mercati finanziari. Non sono inoltre fornite o supportate da TradingView. Maggiori dettagli nelle Condizioni d'u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