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라는 것은 특히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일본식 캔들 차트는 시간의 흐름에 따른 가격의 히스토리컬한 데이터를 표현한 것에 불과 합니다.
우리가 차트를 보면서 기준으로 삼을 수 있는 것들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 우린 이런 것을 지표라고 말하곤 합니다. 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수평라인인 가격이 될 것이며, 다이고날 형태의 트렌드라인 역시 많은 트레이더들이 참고하는 기술적 지표입니다. 또, 이동평균선, 일목균형표, 피보나치 되돌림 비율에 맞는 가격 수준 역시 기술적분석의 지표로서 활용되곤 합니다.
저는 제 강의 수강생들에게 기술적분석이라 함은 내 매매플랜에 기준을 정하기 위한 사전작업이란 말을 하곤 합니다. 그렇다면 이 기술적분석을 이용한 다양한 방법들이 과연 우리 매매에 있어서 확고한 신뢰를 줄 수 있는 것들이 될까요?
아래의 그림을 보도록 하죠.
현재 비트코인(Coinbase 거래소 Daily Logscale)차트에서 보듯이 붉은 선과 파랑선은 기술적 분석을 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기준이 되는 라인입니다. 해석하기에 따라 완벽히 상반된 이야기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붉은색 라인의 하락 추세를 기준으로 하는 트레이더들이라면 현재의 위치는 강력한 추세적 저항이며 매도베팅에 의견을 낼 수 밖에 없습니다. 트렌드에 도달하여 저항 받는 것으로 해석 할 수 있기 때문이죠.
반대로, 파란색 라인의 하락 추세를 기준으로 하는 트레이더들이라면, 반대로 트렌드 돌파에 주목한 매수의 기회를 찾고 있을 겁니다.
수평 점선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팀제로의 강사로써 또 매매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는 리더로써 종종 이런 질문들을 받곤 합니다. "차트보는 사람들 다 틀리던데요? 차트가 의미가 있나요? 차트대로 안가는데요?" 과연 여러분은 정답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기술적분석은 정답을 찾기 위한 과정은 아닙니다. 내 결정에 있어 확실한 주관을 세울 수 있어야 매매를 진행 할 수 있습니다.
위 그림에서 상반된 분석을 통해 완벽하게 반대의 의견을 가진 두 트레이더가 있다면 그 결과를 가지고 누군 맞았네 누군 틀렸네 할 수 있는 것일까요?
매매는 차트에 그은 선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전에 그 선을 누가 어떻게 긋고 어떤 결정을 내리느냐가 전부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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