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모닉 이론을 연구하고 있는 하모린이라고 합니다. 오늘의 하모닉 이야기에서는 많은 분들께서 궁금해하시는 엘리어트 파동이론과의 연관성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공부하시다 하모닉 이론을 접목하시려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 둘 중에 어느 이론을 공부할지 고민중이신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글을 적어보게 되었습니다.
위의 그림을 보시면 엘리어트 파동이론과 하모닉 이론이 '표면적으로' 뭐가 다른지 적어보았습니다.
1. 엘리어트 파동이론은 크게 12345 의 충격파동과 abc의 조정파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모닉 이론은 M과 W형의 모양을 가지고, XABCD의 다섯개의 점의 연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 패턴의 이름에 대한 부분입니다. 파동 이론은 여러가지가 있는대요. 그 중 엘리어트 파동이론 분석은 크게 2가지, 패턴 분석으로 분석하는 방법과 소파동을 카운팅하며 분석하는 방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따른 쐐기형,컵앤핸들,리딩다이아고날,엔딩다이아고날,Flag패턴등등 있다면, 하모닉에서의 패턴은 나비, 박쥐, 게 , 상어, 가틀리 등의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3. 이 모든 이론의 중심에는 피보나치 비율이 있습니다. 피보나치 비율 중에 엘리어트 파동이론에서 가장 중요하게 쓰이는 주 비율들인 0.382,0.618 등등이 있다면 하모닉 비율에서는 이러한 일반적인 비율에 더하여 0.382,0.618만큼이나 동등하게 중요시되는 0.707,1.414,0.886,2.24 등의 비율이 있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 하모닉이론의 고유한 특징을 적어보면
1.하모닉에서의 피보나치 비율 정렬은 필수적입니다. (피보나치 거꾸로 그리면 안됨)
2.각 패턴마다 정해져있는 비율에 따른 다른 규칙을 적용시켜 예측합니다.
3.B점이 중심점이며, 각 점들은 파동의 지지와 저항을 나타냅니다.
4.AB=CD 패턴이 최소한의 요건으로 적용됩니다. 등등..
그러나 우리가 여기서 새롭게 주목해야 할 점은 !
사실 하모닉 이론은 크게 2가지의 이론의 학파를 결합시켜 탄생한 것입니다.
첫번째는 크게 WAVE Theory '파동' 이고, 두번째는 GANN 이 연구한 '비율' 입니다.
엘리어트,찰스 다우, 메릴 등등의 큰 Wave theory의 파동 형태에 따른 구성 + 갠의 이론에 나오는 비율을 결합시켜 발전시킨 이론입니다.
이론들은 제각기 다른 모양과 다른 형태를 취하고 있는 듯 하지만,
'내면'을 들여다보면 이 모든 이론의 중심에는 자연의 조화로운 순환 법칙의 비율이라 여겨지는 '피보나치 비율'이 있습니다.
피보나치 황금비율이라 부르는 Phi(1.618)와 그 Phi의 파생 비율을 통해 자연의 법칙 순환 사이클에 따른다는 원칙이 존재합니다.
이들은 자연의 조화로운 법칙 안에서 순환이 반복된다는 전제 하에, 예측가능하고 파악할 수 있는 정도를 이론으로 발전시켰습니다.
즉, 정리하면 엘리어트 파동이론과 하모닉 이론은 서로 연관되어 있으며, 이론들의 바탕에는 피보나치 비율이 있습니다.
Wave 이론과 Harmonic은 표면적으로나 구성하는 방식에 있어서 다를 순 있지만, 서로 뿌리가 완전히 다른 이론이 아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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