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은 이더리움에 있다. (등잔 밑이 어두운 법)

l’altro ieri

안녕하세요 비무스입니다.

올해도 벌써 끝자락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신고점을 향해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지만

사실 아직 시장의 관심도는 그리 높지 않을 상황으로 보이는데요.

저는 이럴때일수록 남들보다 앞서나가기 위해서 미리미리 준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시작하기 전에 오늘도 열심히 준비해 왔으니 부스터 한번씩 부탁드릴게요:)

거두절미하고 바로 준비해온 차트 보겠습니다.


이번에는 비트코인 대신 이더리움을 가져와봤는데요.

차트상에서 중요한 포인트 몇가지들을 체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비트는 70K에 근접해 신고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지만

이더리움의 흐름은 좋지 못합니다.

여전히 고점과는 동떨어진 상황이죠.

비트코인 49K 폭락이 트리거가 되어 그때 내린 가격을 아직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현재 제가 보는 이더리움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은 2800달러 부근의 매물대입니다.

빅숏이 떨어지기 이전부터 이미 4번이나 강력하게 지지를 받았던 구간이죠.

더불어 지지 구간이 뚫리면서, 2800달러 부근은 이제 저항 구간으로

작용하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요 (SR.FLIP)

아직까지도 이 저항을 뚫지 못하고 아래에서 수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즉 이더리움이 비트처럼 가격을 회복하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2800달러 부근의 저항 때문이라고도 볼 수가 있겠죠


하지만 그래서 이더리움이 지금 별로냐? 라고 물어보신다면

저는 좋다고 대답할 것 같습니다.

왜냐?

강한 저항에 막혀 비트와 상반되게 낮은 가격대에서 놀고 있지만

역설적으로 2800달러 부근 저항을 돌파하기만 한다면

오히려 더 강한 상승을 불러일으키는 트리거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는 당연히 이 저항은 뚫린다는 관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수렴 구조 때문입니다.

수렴의 목적은 발산을 하기 위함이죠.

즉 추세 분출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는 것인데요.

만약에 수렴이후의 분출의 힘으로 2800달러의 저항만 돌파해준다면!

그 이후 이더리움은 끝도 없이 고점을 향해 상승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항이 뚫리기 전에 이를 예상하고 진입하는 것은 손익비적으로 좋은 매매는 아니겠죠.

때문에 당분간은 2800부근을 돌파하는지를 중점적으로 째리고만 있을 예정입니다.

새로운 흐름이 포착되면 또다시 글을 적어보도록 할게요:)

이더리움 2800$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