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2주 신고가를 달성하며 3년 7개월간 지속되던 장기박스권을 돌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이 돌파시점이 단기상승채널의 상변을 돌파하는 모습으로 출현하였기에 의미가 있다고 판단합니다.
최근 균형표의 역전이 나오면서 시세가 기준선아래로 내려가는 듯 했으나 강한 거래량이 나오면서 기준선 상단으로 시세수준을 올렸습니다.
또한 기준선의 수준이 단기상승채널의 상단부와 겹치는 수준이기 때문에 중복지지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관심이 가는 부분은 최근 6월11일부터 발생한 대량의 거래량입니다.
이 기간동안 기관이 외국인과 개인의 물량을 쓸어담았습니다.
대략 60일정도의 기간인데, 이 기간동안 기관의 누적순매수는 3,073,828주로 상장주식수의 무려 13.38%에 육박합니다.
이는 의미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MACD또한 0선에서 터닝을 성공하며 시그널과의 이격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물론 주의할 점도 존재합니다.
현재 이평간의 이격이 상당한 수준이기 때문에 다시 채널내로 복귀하는 조정이 나올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철저하게 기준대로 매매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볼밴이 스퀴즈상태를 거쳐 상단선을 타고있습니다.
추가적인 워킹을 기대 할 수 있습니다.
또한 RSI가 50선에서 터닝하는 모습에서 전형적인 눌림목을 지나고 있다고 판단 할 수 있습니다.
머니플로우 인덱스의 모습 또한 시그널을 교차한 이후 전고돌파를 하고 상승하고 있으며,
이번 급등 전 강세 다이버전스도 출현을 하였습니다.
모두 긍정적 측면이 많은 시그널입니다.
최근 상승분의 매물대 모습입니다.
단단히 매물대를 쌓은 후 돌파를 하였기 때문에 18500수준에서 지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OBV가 횡보박스권 이후 돌파를 하면서 U마크가 출현하였기 때문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앞서 언급했듯 이평간의 이격이 심화된 상태이고, 현재의 시세수준이 전고점에 머물러 있기때문에 저항 및 조정이 시작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철저한 기준매매를 할 필요가 있으며, 대응을 중시해야 하는 포인트라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NHN한국사이버결제
기업개요 [기준:2019.06.20]
한국사이버페이먼트㈜를 2006년 흡수 합병하여 온라인 전자결제대행, 온-오프라인 VAN 및 휴대폰 경제/인증사업을 영위하는 NHN 계열사. 국내 온라인쇼핑몰인 G마켓 등을 포함 약 65,000개의 인터넷 쇼핑몰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휴대폰결제로도 진출하여 사업영역 확대 중. 정부연구기관인 ETRI와의 공동 출자를 통해 ‘KCP이노베이션’을 설립하여 차세대 결제서비스인 NFC 전자결제에 관한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
실적 호조는 PG사업 내 결제시스템 개발비 약 10억원 유입, 온라인 VAN 부문의 고속 성장(YoY +31%)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올 상반기 누적 매출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8.1%인 반면, 영업이익 성장률은 54.6%에 달하는데 이는, 카드수수료 인하에 따른 PG 부문의 매출및 원가 동시 감소 영향과 고마진 온라인 VAN 성장에 따른 구조적인 이익률 개선에 기인합니다.
3분기부터 본격화될 앱스토어 카드결제 서비스와 연말까지 설빙 등 약 3,000개 가맹점으로 확대될 테이블오더 서비스를 감안시 외형 성장 가시성이 매우 높습니다.
앱스토어 결제관련 수익성은 국내 부문 대비 높고, 사업부문 내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는 온라인 VAN 영업이익률은 90%대에 달해 중장기적인 이익률 개선 또한 전망합니다.
Pay 업계의 가파른 성장과 O2O 시장의 대두는 온/오프라인 결제 산업간 융합을 견인하는 요체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NHN한국사이버결제는 이러한 트렌드의 대표적인 선두주자로서 온라인 VAN 시장점유율 1위 업체이자 올해 들어 PG업계 시장 점유율 최상위 업체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소셜 커머스 및 오픈 마켓 성장, 해외직구 증가라는 PG 결제 수요에 부응하는 동시에 올 하반기 QR 및 POS를 활용한 테이블오더의 본격 출시로 격변하는 결제 생태계 내 가장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장기적으로 동사의 시장 지배력은 더욱 공고해질 전망입니다.
특히 온라인 VAN은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뚜렷한 사업구조(추가 설비투자 필요성 제한적)는 전사이익률을 향상시키는 견인차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전방시장 융합에 따른 구조적인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 관찰되고 있다는 점에서 올 하반기 및 내년 또한 가파른 이익 성장을 전망합니다.
유통업계의 추세적인 온라인 시장 확대와 O2O 트렌드 확산, 해외직구로의 매출 영역 확대로 인해 PG 및 온라인 VAN 시장의 고속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며, 매출 증가시 영업 레버리지 효과에 따른 이익률 상승 또한 가능하다는 점에서 성장산업으로서의 주가 배수 적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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