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5] 비트코인 시가총액에 대한 이야기와 지지선과 저항선

Aggiornato
위 자료는
트레이딩 뷰에서 계산된
현재가 기준의 마켓 캡 (시가총액)에 대한 그래프와
좌측 (과거) 데이터를 토대로한 모든 의미있는 지지선과 저항선을 표현한 것 입니다.

**들어가기 전에**
*시가총액의 개념 : 특정 종목의 현재 가격기준으로 계산된 가치 (내재 가치는 아닙니다.)

*시가총액 = 발행량 * 주가
로 Calculate 되며, 봉 마감 전 까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현재 가격"에 영향을 받아 계산됩니다.
따라서, 시가총액은 물리적인 시장에 들어온 금액을 100% 확신하지 않습니다.
제가 비트코인 10개를 거래소에서 낮은 가격에 판매하거나, 높은가격에 판매 할 경우 형성되는 현재가로 계산된 시가총액이
20년 1월 1째주 10개 기준 약 8,600만원의 자금이 수급된 것은 확신할 수 있으나, 모든 발행량이 동일한 가격으로 산출되어 나타나는 시가총액 계산법은 다소 무리가 있는 것이죠.
(이 개념은, 볼륨을 동반한 윗꼬리나 아랫꼬리가 등장한 의미있는 캔들패턴 해석에도 사용되는 개념 입니다.)

즉 거품이 잔뜩 껴 있다고도 판단할 수 있는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을 대략적으로 추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Nota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은 제가 글을 쓰고있는 시간 20년 01월 05일 일요일 11시 25분 기준
istantanea
Nota
$ 7,450의 시장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즉, 현재의 시가총액은 발행량 * $ 7,450 로 계산 된 값을 의미 합니다.
Nota
과연, 이 시가총액은 실제 비트코인의 금전적 가치를 의미할 까요?
Nota
istantanea
Nota
위 그래프는 시가총액의 볼륨을 나타내며, 300일 기준의 이동평균선을 출력하였습니다.

보이는 그대로, 현재의 시가총액은 300일 평균의 거래량을 초과하는 거래량이 동반되어 나타나는 움직임으로 해석될 수 있겠습니다.
Nota
istantanea

하지만, 실제 거래량은 어떻게 산출될까요?
비트파이넥스 기준 실제 거래량의 300일 이동평균선과
최고점 구간에서의 거래량을 비교해 보자면 약 -100% 의 감소된 값임을 알 수 있습니다.
Nota
* 정정하겠습니다. 약 87% 입니다.
Nota
과연 현재의 가격이 올라갈만한 거래량이 수반된 것일까요?
여기에 큰 의문점이 듭니다.
Nota
여기에는 두가지 정도의 가정을 꾸려볼 수 있는데,

1. 애초에 상단부에 위치해 있는 매물대는 두껍지 않다.
과거, 10,000 달러 구간 이상에서 매수를 하고나서 홀드하고 있는 사람들 중 이를 다시 매도하거나, 실제 들고 있는 수량이 크지 않다.

2. 위의 글에 대한 추론으로
실제 시장을 움직이는 마진, 선물거래 세력들의 실 매수 / 보유 수량은 $10,000 이상에 존재할 가능성이 매우 적다.
애초에 가격이 올라갈때 나타난 실 매수 수량이 크지 않기 때문에, CME 갭을 활용한 매매법이 효용성을 갖는다. 이 추론의 근거는 실질적으로, 블록체인 미디어에서 떠들어대는 장기간 락업, 홀드 되고 있는 비트코인이 $10,000 이상에서 거래되었을 일이 없기 때문에 신빙성을 갖는다.
Nota
즉, 비트코인의 가격은 "거품"이다.
Nota
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약 87% 감소한 거래량에서
평균적으로 유추해 볼 수 있는 비트코인 시장의 실제 시가총액은,
현재의 시가총액인 약 13% 감소시킨
$135,861,539,483 USD * 0.87
약 1350억 달러 * 0.87인 1174억 달러로 표현되는 것이 오히려 지금의 시가총액 보다 타당하다.
(고점 대비)
Nota
또한, 비트코인 시세가 1% 움직임당 대략적인 비트코인 시가총액의 움직임은 3%정도로,

블록체인 미디어에서 떠들어대는 장시간 묶여있던 지갑들의 수량이 시장가격으로 매도 될 지라도,
그 수량은 시가총액 약 0.1% 수준에 그치지 않기 때문에, 실제 비트코인 가격에 영향을 주는 정도는 약 0.3% 정도의 수준이다.

* 비트코인 현재 추론된 시가총액으로 계산된 1%가 지니는 가격은 11억 7400만 달러이다.
이는 한화 기준으로 12억 달러가 1,399,032,000,000.00 KRW로 산출되는 것을 감안했을 때
1조4천억 / 860만 = 162,678 BTC (16만 2678개) 로 볼 수 있다.
Nota
약 16만 3천개의 수량이 현재가격 860만원 정도로 던져질 지라도,
비트코인은 충분히 860만원 부근으로 회귀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Nota
하지만, 현재 시장이 이만한 물량을 소화 할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니다.
당장 860만원에 16만개의 아니, 당장 1만개의 물량이 콜 매도로 이어지거나 풋 매수로 이어진다면,
시장은 패닉셀에 빠질 것이다.

이말은 결국 내가 산출한 약 17% 감소시킨 시가총액으로 산출된 비트코인의 가격조차
거품에 지나지 않다는 결론에 다다르게 된다.

어쩌면 17%가 아닌, 83%를 감소시킨 시가총액에서 산출시킨 비트코인의 가격으로
시장을 재해석하는것이 옳지 않을까 싶다.
Nota
이러한 글을 쓴 이유는 간단하다.

비전문가이며, 책임을 지지 않지만, 수익을 위해 유투브, 블록체인 미디어, 각종 SNS에
본인이 추상한, 전혀 데이터근거가 없는 논리를 펼치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이다.
최근 어떤 유명 유투브라고 불리우는 사람이 꽤 많은 수량의 암호화폐지갑에서 비트코인이 매도물량으로 나올수도 있기 때문에, 급락이 올것이다.
라고 말을 하던데, 논리적 근거는 없다. 왜냐하면 애초에 그사람이 말하는 그 지갑수량이 시장가로 매도되었을 경우 위의 산출식과 결과값으로 증명해 보건데 비트코인 가격의 약 0.3% 움직임에만 적용가능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또한 해당 물량이 실제 매도세로 나타날 경우에도 시장이 그 물량을 받아 줄 수 없는 것 또한 증명되었기 때문에 해당 유투버는 이러한 간단한 추론조차 계산해보지 않은 망상을 사람들에게 사실인냥 유포하고 있는데, 이게 너무 어이가 없었다.

고래는 바보가 아니다.
지금도 비트코인을 활용한 OTC시장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KYC를 통한 신상이 명확한 거래자의 경우 브로커들에게 약 2~3% 의 수수료를 지급하고
현재가보다 낮은 가격 (이 또한 2~3%)에 실제 거래소에서 매도하지 않더라도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데, 이것을 거래소를 통해 시장가격 하락을 유도하면서 까지 판매할 바보는 없을 것이란 것이다.

* 실제 OTC는 5억단위는 무난하게 진행됩니다.

분명 내 글을 읽는 사람들 중에는
암호화폐 거래소 관계자, 앰앰팀, 자칭 인플루언서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고, 또 그들은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암호화폐 시장의 소식을 팩트로만 전하기 때문이다.
Nota
여러분은

비트코인 가격이 현재 정당하다고 판단하십니까?

*다음시간에는, 위에서 언급한 약 87%의 시가총액 감소율을 통한 데이터 산출을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감사합니다.
Nota
+ 비트코인 가격의 움직임을 단순 수평매물대를 통해 분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위의 그래프에 작도된 수평매물대 / 지지/저항선 을 참고하시면됩니다.

작도된 지지/저항 중 어느 한 곳 뚫리면, 그 아래 지지로 내려갈 것이고
내려가더라도 거길 지지하면, 다시 뚫렸던 지지선을 저항선 삼아 상승할 것이고
이것을 돌파하게 된다면, 다음 저항선을 향해 움직일 것 입니다.

이러한 분석은 어려운게 아니니, 위의 지지/저항선 참고하세요.
공부도 필요 없는 단순한 선 긋기 입니다.
Nota
**참고하시면 좋은 또 다른 글**
[2020. 01. 02]2020 암호화폐를 투자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Nota
첫번째 저항선 마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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