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현재 가격에서 박스권을 유지하는 횡보가 7개월 째 지속되고 있다. 기다림의 끝엔 어떠한 움직임이 펼쳐질까?
현재 상황을 긍정적인 시각에서 한 번 정리하여 보자.
최근 며칠 비트코인은 6만달러를 하방 돌파를 시도하였으나 실패하고 63k부근까지 상승한 상태이다. 그동안 있었던 수많은 움직임과 별다른 것이 없지 않느냐라고 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보기에 조금 다른 움직임이다.
64.5k 부근의 저항은 강력하다. 반대로 저항을 돌파하면 꽤나 상승을 강하게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64.5k 아래에서 머물렀던 기간이 2개월 이상으로 꽤나 길기 때문에 상승 폭이 적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다. 이것이 왜 문제인가? 라고 할 수 있다.
비트코인은 7개월 째 횡보 중이다. 그리고 64.5k의 가격은 전 고점인 70k 부근과 멀지 않은 가격대이다. 결국 64.5k를 돌파하면 전 고점 가격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과 같은 것이다. 물론 전 고점을 돌파하여 신고가를 향하느냐와는 전혀 다른 문제이지만 고점 도전이 4개월 전인 6월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분명히 의미있는 움직임이다. 이것이 더욱 의미가 있는 것은 비트코인의 횡보가 신고가 근처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비트코인이 대중에게 익숙해진 이후 2017, 2020, 2021, 2024 비트코인의 신고가 근처 횡보장을 보았다.
어땟는가? 2017은 엄청난 변동성의 알트 불장 2020~2021또한 엄청난 알트불장 변동성, 하지만 2024 불장은 어떠한가? 무려 7개월의 횡보이고 1억이라는 가격대를 보여주며 엄청난 관심을 끌었던 비트코인이 현재 대중에게 잊혀지고 관심조차 못 받고있다. 이는 의도적인 변동성줄이기에 가깝다.
세력은 현재 가격대에서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지기 위해 의도적으로 변동성을 줄였을 확률이 높다. 대체 왜 이런 선택을 하였는지 횡보가 끝나면 결과를 모두 알게 될 것이다. 일반적으로 상승 후에 횡보를 하며 변동성이 줄어들면 높은 확률로 상승 움직임이 나타난다.
또한 그 횡보의 기간, 가격의 폭에 따라 상승폭이 정해지기도 한다.
불장이 올것이니 당장 비트코인을 사라는 것이 아니다. 당연히 가격은 떨어질 수도 있다.
다만 비트코인이 상승하고, 만약 신고가를 돌파한다면 우리는 무조건 매수해야한다. 신고가 돌파 후 다시 하락할 수도 있는것이 아니냐? > 그렇다. 하지만 그건 그렇게 됐을 때 우리가 손절해야 하는 판단의 문제이지 그것을 미리 걱정하고 매수하지 않을 근거가 되는 것은 아니다. 투자에는 손실이 따른다. 손실을 줄이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손익비의 문제이다.
100% 수익을 장담할 수 있다면 누구나 풀 레버리지를 사용하지 않겠는가 그렇지 않으니 조금 더 높은 확률에 배팅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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