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WTI(선물)
- 예상 레인지 : 46~50.00 USD
- 방향성 : 강보합
금주 WTI는 1월 4일 예정된 OPEC+ 화상회의와 1월 5일 미국 상원 조지아주 결선투표 결과를 주시하며 강보합권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 단기적으로 불가피한 변동성 확대 속 가격 조정은 2021년 강세가 예상되는 원자재 시장의 저가매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임. 1년에 몇차례만 소집됐던 OPEC+ 회의는 1월 4일을 시작으로 매달 개최돼 산유량을 보다 미세조정할 계획. 사우디 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이끄는 OPEC+는 2020년 감산을 통해 가까스로 얻어낸 유가회복세를 무너뜨리지 않고 원유 공급을 계속 늘려나갈 수 있을 지 결정해야 하는 상황. 러시아는 유가가 배럴당 45~55달러의 최적수준에 있다고 언급. 한편 조지아 주 결선 투표 결과 예상 밖의 블루웨이브 결과가 나올 경우 재정부양책 확대 가능성으로 원자재 시장 강세의 또 다른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임.


2. 골드,실버(선물)
- 예상 레인지(골드) : 1,860~1,910USD
- 예상 레인지(실버) : 25.00~28.00USD
- 방향성 : 강보합
금주 골드 가격은 글로벌 달러 약세 시조에 강보합권 등락을 전망. 금은 달러화로 거래되는만큼 달러화 약세는 금 가격에 우호적인 요인으로 작용. 금주 예정된 조지아주 상원 의원 선거를 대기하며 금융시장 변동성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안전자산인 금 현물에 강세 요인. 이에 더해 미국 부양책으로 달러화 90선을 하회하며 신 저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금 가격 상승에 일조하는 흐름을 이어갔음. 코로나 19가 미국과 유럽에 큰 타격을 줬기 때문에 내년에도 재정 및 부양책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기대인플레이션 상승으로 금과 은 가격에 지지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임.


3. S&P500(선물)
- 예상레인지 : 3,600~3,800 pt
- 방향성 : 강보합
금주 증시는 새해를 맞이해 적극적인 방향성 탐색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강보합권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 조지아주 상원의원 결선 투표 결과는 연초 증시의 방향성을 가를 요인. 시장에서는 조지아가 전통적인 공화당 텃밭인 탓에 공화당이 적어도 한 석은 차지하며 상원 다수당 지위를 유지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음. 다만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후보들이 근소한 차이로 앞섰음. 민주당이 두석을 모두 석권해 상원까지 지배하는 블루웨이브가 완성될 경우 규제 강화 및 증세에 대한 부담이 불거질 수 있어 결과 전까지 긴장감 이어질 것으로 보임. 금주 주요지표로 12월 비농업 고용지표와 ISM 12월 제조업 및 서비스업 PMI지표가 발표될 예정. 두 지표 모두 11월 대비 소폭 악화했을 것으로 보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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