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nov
미국 대선 결과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번 칼럼(맨 아래 관련 발행물 참고)에서 미국 대선과 암호화폐 시세의 방향에 대해 분석해드리면서 1. 전통적인 언론사 분석 2. PolyMarket 분석 두 가지 측면을 언급드렸습니다. 대선이벤트에서 누가 우세하냐에 따라 비트코인의 자리가 결정되는 날이었기 때문에 "지지-저항 등 전통적인 차트분석과 함께 실시간 지지율을 참고하라" 정도로 마무리했습니다. 돈은 누구보다 냉정하다 앞선 컬럼에 "누가 당선될거다, 롱(혹은 숏) 진입하라"고 언급하는 것은 조심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저희 팀에선 트럼프가 당선될 확률이 높다고 예상했습니다. (* 실제로 칼럼을 쓴 시점에서 The Leap 대회 포지션을 Long Only로 잡았습니다.) 바로 앞선 칼럼에서 언급했듯,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이번 대선의 키를 쥐고 있다고 생각했고, 큰 돈이 걸려있는 PolyMarket역시 트럼프를 지목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BTC의 흐름이 최근 강세였고, 트럼프의 자국우선주의 등이 세계정세와 맞물려 미국민들을 자극시킬 수 있다고 봤습니다.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자세 아직 결과가 다 나온것이 아니기 때문에 해리스가 당선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중요한건 누가 당선되냐가 아닙니다. 중요한건, 투자할 자산이 어느 자리에 있는지, 그리고 그 자리에서 세계정세 (이번의 경우는 미대선)가 어떻게 변곡되는지를 관찰하는 것입니다. 추가로... TradingView에서 11월 한달간 The Leap 페이퍼트레이딩 대회를 개최중입니다. TradingView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실제 돈이 아닌 모의투자로 진행됩니다. 현재까지 약 54000명이 참가중이며, 상위 50명의 트레이더에겐 총 상금 $25000도 주어진다고 합니다. * GoingMars 팀 역시 참가중이며, 현재 상위 7%를 기록중입니다. 여러분의 팔로잉, 부스트는 우리 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우리 팀은 앞으로도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 인디케이터, 전략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또한, 톡에서도 당신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준비가 되어있으니 누구든 편하게 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