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 2900P = 2010년대 1900P, 반도체를 믿는다면 시장 상승에 베팅, 22년 상반기 3600P

코스피지수는 오미크론 여파로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하지만 이는 시장에 잠재된 악재가 아닌 돌발 악재, 이번주 시장에 충분히 반영될 것이라는 관점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아니라고 한다면)

국내 주가 지수를 끌어올리는 주식은 시총 비중이 첫번째로 큰 삼성전자와 두번째로 큰 SK하이닉스임, 여태까지 이 두 주식이 움직이지 않고서

다른 섹터에서의 급등으로 인한 주가 지수 상승세는 찾아 볼 수 없었음, 그만큼 지수가 상승한다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포함, 반도체 섹터 전반이 상승한다는 전제가 붙음

기본적으로 삼성전자 P/E 12배와 SK하이닉스 P/E 8배 수준을 고려하면 현재 코스피지수 2900P 극초반은 과거 2010년대 (박스피 시절) 1900P와 동일한 수준이라는 판단임

또한 만일 이번주 추가 하락을 해서 주가 지수가 2800P 후반대까지 빠져도 차트상 채널 1층의 지지를 받는 수준이라면 다시 기술적 반등이 나올 것으로 판단함

과거 박스피 시절에 저점을 통상 1900P로 잡았고 혹 큰 돌발 악재가 터지면 1800P 후반대까지 하락했던 것을 감안하면 현재 2900P와 2800P가 매우 흡사한 주가 지수 느낌임

또한 오미크론 악재 이전에 반도체 섹터에서 흐름이 점차 잡혀가고 있었음, 하지만 다시 조정을 잡아가고 있는데 시장에 악재가 충분히 반영된다면 반도체가 다시 상승한다는 관점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장세 (반도체 장세)가 연출 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오미크론이 나타나기 며칠 전부터 느끼고 있음 (현재도 유지중)

단순 지수 가격대 측면에서 2900P는 비중확대나 매수를 보류할만한 수준이 아니고 충분히 낮은 수준임, 따라서 과감한 베팅이 유효한 가격대라는 관점이 매우 확고함

5개월 조정을 마무리하며 (오미크론이라는 시장 돌발 악재로, 시장 심리를 최대한 악화시킨다음 빠른 회복) 2022년 상반기 3600P를 가는 방향이 잡히지 않을까 판단함

이는 전적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 상승을 바탕으로 둠 (내재 가치가 정상 평가를 받거나 혹 특정 반도체 이슈로 인한 추세적인 상승 요인에 따라)


※ 증시의 본격적인 상승이 나타나기 이전 보통 투자 심리가 최대한 악화되어있는 시기가 늘 있어왔음, 오미크론이 똑같은 예라고 생각함


결론 : 주가지수 2900P는 저점에 상당 근접한 수준이다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장세가 연출되며 반도체 장세로 주가 지수의 강한 반등과 상승 관점 / 1분기 전고점 3300P 돌파 이후 상반기 내로 3600P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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